비동맹 운동의 핵심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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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유고 개황>
면적25만5천8백평방m로 남북한을 합친 것의 1·2배. 인구 2천3백44만명으로 국민의 39%가 그리스정교, 30%가 가톨릭, 17%가 회교 신자다.
지난 80년 비동맹 운동의 핵심인물 티토 대통령이 사망한 이후 연방정부의 권력이 약화됐으며 최근 슬로베니아 공화국의 연방탈퇴 요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나라는 유고의 류블랴나에 지난해 6월13일, 유고는 서울에 지난해 10월3일 각각 무역사무소를 개설했으며 지난해 교역량은 3천3백만 달러로 87년보다 세배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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