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독 국영항공사서 X마스 할인 합동광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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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독과 서독의 국영·항공사인 인터플루크사와 루프트한자사는 11일 동독 공산당 기관지인 노이에스 도이칠란트지에 동·서독을 오가는 크리스마스 항공요금을 특별할인 한다는 합동전단 광고를 게재.
두 항공사는「크리스마스특선」이라는 광고를 통해 동독의 라이프치히에서 서독의 뒤셀도르프 또는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항공요금을 7백60마르크(약26만원)에서 1백50마르크(약5만3천원)로 파격적인 할인을 한다고 안내.【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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