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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 국장 수배|한전처장은 영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관급공사 수의계약 부정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는 7일 서울지역 전기배선로 실계용역과정에서 업자로부터 1천1백여만 원을 받은 한국전력 지중선사업처장 윤석공씨(55)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또 4천여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건설부도로국장 이경진씨(54)를 6일 중 소환했으나 이씨가 사표를 제출한 뒤 잠적, 소재파악에 나셨으며 신법이 확보되는 대로 구속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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