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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전용광장 조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한강시민공원내 이촌·잠원지구 2곳에 청소년 전용광장이 조성돼 내년 4월 문을 연다.
서울시는 6일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휴식생활을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각종 놀이시설 등을 설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한강시민공원에서 개방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한강대교 밑에서 이촌동 어린이 놀이터사이 이촌치구와 잠원수영장 옆에서 반포대교 밑 사이 잠원지구에 조성될 이 광장은 ▲오락시설로 야구공자동발사기·간이사격장·해머종치기·낙서벽·진흙놀이장 ▲민속놀이시설로 씨름장·그네·널▲수상시설로 고무보트·윈드서핑·커누 등을 갖추게 되고 야외음악회·에어로빅·레크리에이션·게임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사업비 1억6천만원으로 설치될 청소년광장은 청소년연맹·해양소년단·YMCA 등에 위탁운영, ▲평일은 방과후인 오후3시부터 해지기 직전까지 ▲공휴일·방학때는 오전9시부터 해지기 직전까지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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