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살해 후에 방화자살 추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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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시흥=김영석·김기봉기자】승용차 방화변사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 안산경찰서는 24일 숨진 황삼연씨(40·서울 시흥3동 953의5 장미연립 지하302호)가 동거생활을 못하게된 것을 비관, 마약주사 후 내연 관계에 있던 전상임씨(27·회사원·서울 공항동 26의16)를 살해한 뒤 차에 불을 질러 자신도 목숨을 끊은 것으로 잠정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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