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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방일 취소 결정…"긍정 65.5%, 부정 26.7%"[알앤써치]

중앙일보

입력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 기간 일본을 방문하지 않기로 결정한 데 대해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알앤써치가 이날 전국 18세 이상 1095명에게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방일 취소 결정에 대한 긍정 평가는 65.5%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26.7%, '잘 모름'은 7.8%였다.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6.9%로, 직전 조사(6월 2주차)와 비교해 8.4%포인트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50.1%로 5.2%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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