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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규확진 1536명, 일단 1600명 아래로…전국 확산세 여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선별 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김상선 기자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선별 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김상선 기자

16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536명 늘어 누적 17만504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600명)보다 64명 줄면서 1600명대로 올라선 지 이틀 만에 일단 1500명대로 내려왔다. 확진자 수 자체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일(1212명)부터 10일 연속 네 자릿수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476명, 해외유입이 60명이다.

이달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비수도권으로까지 점차 확산하는 양상이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378명→1324명→1100명→1150명→1615명→1600명→1536명이다.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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