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가서비스대상] 보험 가입 프로세스 혁신으로 3.5배 매출 성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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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의 KB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이 ‘2021 국가서비스대상’ 운전자보험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운전자보험 부문 ㈜KB손해보험, KB다이렉트 운전자보험

KB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은 간편 보험료 계산 서비스를 앞세워 생년월일과 성별만 입력하면 쉽고 빠르게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는 인슈어테크 기술을 선보였다. ‘디지털 역량 업계 1위’ 실현을 목표로 보험 가입 프로세스를 혁신한 결과이며, 지난해 대비 3.5배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KB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은 별도의 과정 없이 필요한 특약만을 선별해 상품을 비교해 볼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네이버페이 등 대형 금융 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고객 접근성을 향상시켰으며, 뱅크샐러드 등 금융 스타트업과의 제휴로 보험이라는 전통적 산업에 핀테크를 접목했다.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에게 보험료 5% 할인을 적용해 고객과의 마케팅-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했다. 보험료(월 9900원) 대비 보장되는 담보 수(24개)가 가장 많은 것도 특징이다.

KB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은 기존 설계사의 전통적 보험 영업과 달리 고객이 직접 온라인상에서 보험을 가입함으로써 시간과 비용 효율을 향상시켰다. 또 KB손해보험의 ESG경영 목표 아래 보험 청약서 및 보험증권을 문서 출력 없이 온라인상에서 확인 가능하게 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추후 더 나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1 국가서비스대상 수상을 기념해 가입후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운전자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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