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비자협|5사제품 불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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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전국 1백6개의 소비자협동조합중앙회(회장 박재일)는 8일 성명을 발표, 『라면파동과 관련, 정부당국은 유해여부를 신속히 밝혀야한다』고 촉구하고 『진위가 규명될 때까지 전국의 90개 소비자협동조합 구판장에서는 문제된 5개회사의 제품을 일체 취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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