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용양봉저정, 200년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동작구 꿈꾸는 문학도 찾습니다

중앙일보

입력

서울시 동작구가 다음달 1일부터 ‘제23회 동작구민백일장’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30일까지 공모 접수…만19세 이상 동작구민·관내 소재 직장인·대학생 등 대상 #시·수필 두가지 부문으로 진행…‘200년 역사, 용양봉저정’을 주제로 한 기행문 형식

이번 공모전은 문학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애향심 고취, 주민화합에 기여하고자 실시되며, 코로나19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자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자격은 만 19세(2002. 6. 30.이전 출생)이상 동작구민 또는 동작문화학교 수강생, 관내 소재 직장인, 초·중·고등학생, 대학생이며 기성문인 및 작년 ‘장원’ 수상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부문은 시와 수필로 ‘200년 역사, 용양봉저정’을 주제로 한 기행문 형식이며, 분량은 200자 원고지 20장 또는 A4 3장 이내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7월 30일까지 동작문화복지센터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장원, 우수, 가작, 장려 각 부문별 총 48명에게 10월 중 홈페이지에 게시 및 개별 통보하며,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대 4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기 체육문화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주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평소 글쓰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