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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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이 자리에는 정원식 문교장관·이건희 삼성회장·김동익 중앙일보대표이사·신희명 서울대과학교육연구소장 등이 배석했다.
노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그동안 선진국의 과학·기술을 배우고 들여와 어느정도 발전을 이룩하여 왔으나 이제부터는 우리 스스로의 힘에 의한 과학·기술의 개발 없이는 국제 환경 속에서 우리민족의 생존과 번영은 이룩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국민과 국가가수상자 여러분에게 거는 기대를 잊지 말고 더욱 열심히 공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다가오는 21세기에는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 중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꼭 나와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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