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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대학일자리센터,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문화재재단과 업무 협약 체결

중앙일보

입력

안양대(총장 박노준)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의 원활한 운영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 22일 서울시 중구 소재 한국의 집에서 체결된 업무 협약식에는 안양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김현태 팀장과 박남예 교수, 한국문화재재단 이승태 경영이사, 이치헌 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재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1980년에 설립된 이래, 한국의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향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무형유산의 올바른 전승은 물론 문화유산을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국민 모두가 더욱 즐겁게 전통문화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산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인재육성,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정보의 상호 교류, 직업 소개, 현장실습 등 전통문화 분야 실무 경험 기회 지원, 기타 상호 협의하여 진행하는 기타 제반 사항이 있다.

안양대 대학일자리센터 김현태 팀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폭넓은 상호 협력과 지원의 첫 발을 내딛었다”며 “앞으로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발전과 문화유산의 보존, 관리에 관한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응용력을 갖춘 전통문화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 고 강조했다.

안양대는 지난해 대학일자리센터를 열고 폭넓은 진로탐색지원, 맞춤형 진로 선택 지원, 구직활동 지원, 취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재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진로와 취·창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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