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 대통령 외아들 뉴욕 사법 시험 불합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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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존 F케네디 전 미대통령의 아들 (28)이 뉴욕주 사법 시험에 불합격.
올 봄 뉴욕대 법률 대학원을 졸업한 후 지난 7월 사법 시험을 친 그는 8월부터 뉴욕 맨해턴 지방 검사국에서 검사보로 근무해왔다.
앞으로 두번 더 시험에 계속 불합격하면 그는 사임해야 되는데 그동안 소비자를 상대로 한 사기 사건 등을 담당해왔다.
케네디 가에서는 83년 로버트 케네디 2세가 불합격했으나 2년 후에 합격한 바 있다. 【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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