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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 풍경] 신안의 노인과 바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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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파도 뒷걸음치는 한적한 바닷가,

노인 홀로 그물에 걸린 물고기를 걷는다.

바다 멀리 배 몰고 나갈 것도 없이
동네 마실 삼아 바다를 둘러본다.

하루 두 번 밀물과 썰물이 주는 선물,
바다가 주는 대로 감사하며 산다.

촬영정보

전남 신안군 임자도 용난굴해변. 밀물과 썰물을 활용한 고기잡이. 렌즈 16~35mm, iso 100, f14, 1/2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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