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한껏 세우고
내 말 좀 들어라 소리 지르네.
외딴섬 바닷가 모래밭
키 작은 갯메꽃이 외치네.
키 작다고 깔보지 마라.
너도 똑같이 깔보이게 될 것이다.
키 작다고 슬퍼하지 말자.
우린 부끄럼 없는 꼿꼿한 존재.
촬영정보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척박한 모래밭에 갯메꽃이 군락을 이루고 피었다. 렌즈 16~35mm, iso 100, f 8, 1/10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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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한껏 세우고
내 말 좀 들어라 소리 지르네.
외딴섬 바닷가 모래밭
키 작은 갯메꽃이 외치네.
키 작다고 깔보지 마라.
너도 똑같이 깔보이게 될 것이다.
키 작다고 슬퍼하지 말자.
우린 부끄럼 없는 꼿꼿한 존재.
촬영정보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척박한 모래밭에 갯메꽃이 군락을 이루고 피었다. 렌즈 16~35mm, iso 100, f 8, 1/1000초.
포토에세이 마음풍경 작가 조용철. 중앙일보 사진기자로 29년 일했다.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는 사진, 영혼이 담긴 사진이 '좋은 사진'이라고 말한다.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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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더존비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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