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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후원해요.’ (사)사랑정원 올인원 나눔프로젝트

중앙일보

입력

저소득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정을 비롯한 사회 소외계층의 문화복지 향상과 생활지원사업을 진행하는 자선단체 사단법인사랑정원(이사장김선애)은 사랑정원예술제와 장학금 지원사업, 의료봉사등 다양한 영역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꾸준히 돕고 있다.

(사)사랑정원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제, 문화, 의료, 정서분야를 총망라하는 올인원 나눔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생활용품 배분, 긴급의료비 지원, 장학금 지원, 생활비 지원 등 경제지원 활동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많은 가정들에게 후원금이 전달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정서적인 에너지소모가 많은 요즘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정서적, 문화적분야의 나눔도 진행된다.

흔히 압화라고 불리는 ‘꽃누르미’는 아름다운 꽃과 식물들을 직접 만지고 활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작업으로 이를 통해 성취감과 만족감, 몰입감을 경험 할 수 있어 정서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예술영역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대한민국 압화대전 대통령상을 받은 ‘꽃담’ 대표이정숙과 ‘호미랑’ 대표인 도을주작가가 (사)사랑정원과 MOU를 맺고 함께 참여하여 정서적, 문화적 소외계층에게 힐링을 선사 할 예정이다.

더욱 사랑정원과 꾸준히 의료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세계적 의료수준의 척추, 목디스크 특성화 병원인 포항우리병원(원장 최건)이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 한다.
신체적 노동이 많은 저소득층의 경우 가장 절실히 필요한 의료지원의 영역이 바로 신경외과와 정형외과적 지원이다. 그런 의미에서 포항우리병원의 참여는 그 어떤 것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단비와 같은 도움이다.

(사)사랑정원의 김선애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견디고 있는 요즘, 경제적 어려움 뿐 만 아니라 정서적 어려움을 겪으며 말 못 하는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올인원 프로젝트가 몸과 마음 모두를 위로하는 사랑으로 전달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기 (사)사랑정원의 나눔의 행보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어 사랑의 열매를 맺기를 응원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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