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조리학부,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대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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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식품영양조리학부가 제22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인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1개와 서울시장상 1개, 금상 35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는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권위 있는 대회로 서울특별시가 주관하고 (사)한국음식관광박람회가 주최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는 곽세동 외 4명이 팀을 이뤄 라이브경연 한식부문에 출전, 양갈비에 대구특산물을 이용한 소스를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창의성과 지역 상품활용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인 식품의양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버터케익 부문 등에도 출전한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들은 서울시장상을 비롯해 각 부문에서 금상 35개를 수상하며 조리와 제과제빵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황보미향 식품영양조리학부 학부장은 “각종 경연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이유는 학생들이 좋아하고 즐기는 문화를 자유롭게 형성하고, 학부 교수들의 멘토 역할과 사회맞춤형 산업체 인사들의 지도, 현장출신 교수들의 지도 덕분이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지난 5월 8일에 열린 서울국제푸드그랑프리에서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지역 최고의 조리 및 제과제빵 전문 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정평이 나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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