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재학생 카페 창업’...“나도 전문 바리스타”

중앙일보

입력 2021.05.13 14:28

업데이트 2021.05.13 15:50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에서는 지난 4월 22일 김소연 재학생이 로스터리 카페를 창업했다고 밝혔다.

김소연 학우는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다. 그는 엄마이며 수학 강사이다.

김소연씨는 커피에 대한 막연한 사랑으로 늦은 나이임에도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모토로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학교에서 로스팅 과목을 듣고 실습수업에서 처음으로 생두를 볶아 보았고 나만의 커피를 만들어 보기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지난해 SCAK 로스팅 대회까지 참가하면서 커피 로스팅에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김소연씨는 더 늦기 전에 바리스타에 도전하기 위해 경기도 이천시에 카페 이름 ‘행복카페’로 바리스타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김씨는 로스팅을 하면서 풍기는 고소한 향과 드립 커피를 내리며 하루를 시작하는 이 공간에서 행복을 느낀다고 말한다. 작지만 확실한 나만의 행복으로 소확행을 누리고 있는 중이다.

한국은 커피 소비로 세계 6위이며, 국내 커피 시장은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 전문 종사자로서 바리스타의 역할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에서는 커피로스팅마스터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엄경자 교수는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학생들이 장기적인 안목으로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그 속에서 나만의 ‘소확행’을 충분히 즐기며 바리스타에 대한 꿈을 가지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자기개발 역량 강화와 실무 함양을 위해, 대회 참여와 전문적인 자격증 검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이론과 실무를 갖춘 전문인 양성을 위해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기법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학과는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곳으로 와인, 커피, 로스팅, 사케 등 다양한 분야의 음료를 공부할 수 있다. 바리스타 실습, 커피 로스팅 실습, 전통주 빚기 체험, 양조장 투어 등 다양한 오프라인 교육 커리큘럼을 구축했다.

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프로밧 로스터기를 활용한 로스팅 교육과 농식품부 인증 커피로스팅마스터자격증 과정, 전통주 소믈리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6월부터 2021학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세종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카카오톡 등을 이용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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