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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전자도 법정 상속비율대로…이재용 5539만주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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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뉴스1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뉴스1

삼성전자[005930]은 30일 최대주주가 이건희 외 13명에서 삼성생명 외 14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고(故) 이건희 회장의 지분을 이재용 5539만4046주 이부진·이서현 각 5539만4044주씩 넘겨 받았고, 홍라희 여사는 7709만1066주를 상속했다. 이 같은 지분 배분은 법정 상속비율과 같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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