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예술 같은 '카림 라시드' 가방 라인 국내 론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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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라시드 가방은 유기적인 곡선이 빛나는 디자인으로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는 경험을 선사한다. [사진 카림 라시드]

카림 라시드 가방은 유기적인 곡선이 빛나는 디자인으로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는 경험을 선사한다. [사진 카림 라시드]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로 꼽히는 카림 라시드(Karim Rashid)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카림 라시드의 가방 라인이 국내에 론칭한다. 카림 라시드는 패션·인테리어·가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디자인상을 300개 이상 받으며 세계적 명성을 쌓은 브랜드다.

카림 라시드

카림 라시드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국내에 선보이는 카림 라시드 가방 라인은 예술성과 독창성을 담은 가방 및 액세서리 라인을 제안한다. ‘얽매이지 말고 바꿔라’라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음악·사진·예술작품 등 다양한 분야의 시각적 경험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제품이다. 특히 천연 가죽으로 제작된 카림 라시드 가방은 유기적인 곡선이 빛나는 디자인으로 평범한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첫 컬렉션인 Episode 1은 ‘Como la luna’ 콘셉트 아래 일상에 자연스레 스며든 아름다운 ‘달’에서 영감을 받은 라인이다. 많은 사람의 일상에 은은하게 녹아들어 오래도록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디자인에 녹여냈다. 달의 아름답고 유연한 곡선이 제품으로 살아난다.

이번 컬렉션은 자연스럽게 잡힌 셔링 디테일의 ‘루엘백’ ‘루루백’과 콤팩트한 디자인의 ‘디노미니백’으로 구성됐다. 소프트한 터치감의 최고급 양가죽으로 제조됐고, 유기적인 곡선 라인이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탄탄한 내구성은 물론이고, 완벽한 수납력으로 활용도가 높아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또한 카림 라시드의 아이덴티티 컬러인 핑크를 활용한 ‘핑크 에디션’(작은 사진)도 선보인다.

카림 라시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karimrashidstudio.com)와 공식 인스타그램(@karimrashid_ba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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