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육아용품이 한자리에 "제9회 베이비 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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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울 국제임신 출산 육아 용품 전시회(베이비 페어)가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아기는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 홀에서 개최된다. 이플러스가 주최하고 보령아이맘셀이 협찬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1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해 태교용품과 임산부 용품, 출산용품, 영 유아 식품, 임산부 서비스용품과 가전제품, 화장품, 안전제품, 완구, 교육 교재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참가사들은 신제품 전시는 물론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들을 준비한다. 또한 웰빙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연친화적인 육아용품들과 유기농 영.유아 식품들은 신세대 엄마, 아빠들의 기대를 만족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비페어 전시장 내 이벤트홀에서는 모유수유교실, 임산부 라틴댄스, 태교교실, 베이비 요가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 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이번 ‘베이비 페어’에는 약 7만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며, 전시회 관람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이다. 임산부들, 아기를 동반한 엄마들이 원할 하게 전시를 관람 할 수 있도록 유모차 대여소, 수유실, 놀이방, 임산부 휴게실, 의무실, 미아보호소 등 각종 편의 시설도 운영된다. 베이비페어 홈페이지(www.babyfair.org)에서 2월 15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 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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