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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FOCUS] 공급난 강남 한복판 소형 주거시설서울 도심 주요 업무지구 이동 편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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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종로·여의도 등 서울 도심과 강남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한 역삼 센트럴 2차 아이파크 투시도.

종로·여의도 등 서울 도심과 강남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한 역삼 센트럴 2차 아이파크 투시도.

서울에서 새 아파트 분양받기가 거의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워졌다. 분양가 상한제 시행 등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분양 물량이 뚝 끊기면서다. 정부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급확대 대책을 내놨지만 서울지역 공급 가뭄이 당장 해소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공급물량의 대부분이 경기도권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역삼 센트럴 2차 아이파크

2호선 선릉역, 분당선 한티역 인근

서울 아파트 공급이 오히려 계획보다 줄어들 가능성도 점쳐진다. 실제 공급확대까지는 많은 난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 강남 한복판에 브랜드 소형 주거시설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강남구 역삼동 712-5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역삼 센트럴 2차 아이파크’다. 전체 지하 4층~지상 7층, 공급면적 29~46㎡ 67가구 규모다.

역삼 센트럴 2차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공급된 역삼센트럴 아이파크와 동일한 입지여건을 갖춘 소형 상품으로 가격 부담 낮고 대중교통망과 강남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좋아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고 말했다.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 분당선 한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2호선을 이용할 경우 잠실~역삼~교대로 이어지는 강남 일대는 물론, 종로·여의도 등 도심권 접근성도 좋다. 여기에다 테헤란로 업무지구까지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고, 반포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쉽다. 또 코엑스, 현대자동차 GBC까지 차로 10분이면 갈 수 있다.

아파트 못지 않은 특화설계·시스템

단지 주변에 이마트·도곡시장·롯데백화점이 있으며 차로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약 6분,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약 12분,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도 약 9분 이내 거리다. 단지 주변에 7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조성되고 있다.

아파트 못지 않은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우선 단지는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배치됐다. 여기에다 2면이 도로를 접하고 있어 단지 진출입이 편리하고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1층 필로티 공간과 옥상에는 로비가든 형태의 화단과 정원을 조성한다.

단지 안에 CCTV, 무인택배 시스템을 갖추고 에어시스템, 태양광 발전·전기차 충전 설비, 터치스크린 월패드 등도 설치된다. 수납 효율을 높이는 빌트인 붙박이장, 현관수납장, 욕실수납장 등도 제공된다.  문의 02-547-1126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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