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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EATIVE 2021] 친환경 자동차 렌털 강화 위해 녹색채권 발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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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SK렌터카(주)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 환경 부문에 선정됐다.

렌터카 업계 유일 코스피 상장사인 SK렌터카는 1988년 사업 개시 이래 30여 년 동안  한국의 ‘렌터카 사업’을 뿌리내렸다.

2010년 업계 최초 초기 보증금 없는 장기렌터카 상품 출시, 2012년 국내 첫 전기차 렌터카 상용화, IoT 기반의 ‘스마트링크’, 모바일 앱 서비스 ‘스마트케어’ 등을 선보였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전기차 충전료까지 무한 책임지는 전기차 전용 장기렌터카 상품 ‘EV올인원’ 등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출시했다.

또한 인공지능 및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SK장기렌터카 다이렉트’ 서비스와 중고차 온라인 공매 시스템 도입 등 혁신을 주도했다. 이를 통해 SK렌터카는 연평균 20%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이어왔다. 2019년엔 업계 3위인 AJ렌터카를 인수해 지난해 통합법인을 출범했다.

지난해 10월 SK렌터카는 SK텔레콤·소프트베리와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 실증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하고 온실가스 감축량 실증에 필요한 모니터링 장치·운영 솔루션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SK렌터카는 지난 1월 친환경 자동차 렌털 강화를 위해 창사 이래 첫 녹색채권 발행에 나섰다. SK렌터카는 녹색채권 발행 규모를 980억원으로 확대했으며, 녹색채권으로 조달한 자금으로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구매에 활용할 계획이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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