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라소프트(QARAsoft)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 핀테크 부문에 선정됐다.
콰라소프트는 미래에셋캐피탈의 미래에셋-네이버 신성장투자조합, 엔엑스씨(NXC) 등으로부터 53억원의 누적 투자금을 유치한 AI(인공지능) 기반 핀테크 기업이다. 11개 국가에서 활용 가능한 주가전망·투자정보 앱 ‘코쇼(KOSHO)’와 로보애널리스트 ‘왓이즈펀드AI’를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해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콰라소프트의 ‘해외주식 소액 투자 플랫폼’은 올해 상반기 ‘오월(Owwl)’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다. ‘오월’은 일반 투자자가 소수점 매매 방식으로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앱 서비스다. 1만원 미만의 소액으로도 해외주식을 사고팔 수 있다. 오월 관계자는 “국내 소수점 매매 서비스 중 수수료가 가장 저렴하다”며 “오월은 해외주식을 손쉽게 거래하는 편의성뿐만 아니라 국내 투자자가 해외주식을 최대 유리한 조건으로 사고팔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