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

중앙일보

입력

심한 설사를 하는 급성 설사 질환으로 노약자의 경우에는 사망하기도 하는 전염병입니다.

▶ 갑작스런 설사로 시작되어, 구토, 탈수, 허탈증에 빠지며 열은 없고 근육의 경련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 최근에는 쌀뜨물 같은 설사는 드물고 가벼운 설사가 대부분입니다.


▶ 콜레라 환자의 토물이나 대변에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을 먹거나 해산물을 날로 먹었을 때 주로 감염되고 드물게 환자 또는 병원체 보유자와의 직접 접촉에 의한 감염도 가능. 따라서 설사환자 간병인은 음식조리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


▶ 잠복기 : 6시간 ~ 5일(대체로 24시간 이내 증상 발현)


▶ 잦은 손씻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 급수시설을 위생적으로 관리합시다.
▶ 환자 발생시는 격리 치료하고 소독을 합시다.
▶ 해수에서 콜레라균이 검출된 경우 날 생선을 먹지 맙시다.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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