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주말 포근하지만 미세먼지 '나쁨'… 토요일 밤엔 빗방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하루종일 쌀쌀한 날씨를 보인 입춘인 3일 대전 유등천에서 꽃망울을 터뜨린 봄의 전령 버들개지 주변에 내린 눈이 쌓여 있다.김성태 프리랜서

하루종일 쌀쌀한 날씨를 보인 입춘인 3일 대전 유등천에서 꽃망울을 터뜨린 봄의 전령 버들개지 주변에 내린 눈이 쌓여 있다.김성태 프리랜서

주말인 6~7일 전국이 대체로 포근하다. 미세먼지는 '나쁨'과 '보통' 수준이며, 토요일 밤엔 일부 지역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6일 낮 최고 기온은 9~15도로 예보됐다. 7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예보됐다. 7일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강릉 9도, 대전 10도, 광주 12도, 대구 12도, 부산 14도에 이른다는 예보다.

미세먼지는 6일 수도권과 충남에서 '나쁨', 그 외 지역은 '보통' 수준이다. 6일 저녁이 되면 세종·충북·호남권·대구도 저녁 동안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7일에는 세종·충북·충남·호남권·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충청권은 오전에, 호남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6일 밤부터 강원 영서와 충북 북부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1㎜ 내외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