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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복제소 송아지 출산에 성공

중앙일보

입력

중국의 복제소 수앙수앙(雙雙)이 송아지를 출산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이날 체세포 복제소인 수앙수앙이 지난 29일 밤 8시26분(현지시간) 암송아지 젠젠(健健) 출산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라이양(萊陽)농학원 동물배아유전공학센터는 "수앙수앙은 인공수정 이후 정상적으로 288일 동안의 임신기를 거쳐 출산했다"고 말했다.

수앙수앙은 지난 2001년11월 중국 최초의 복제소 캉캉(康康)이 나온 지 사흘 만에 태어난 중국의 두번째 복제소다. (홍콩=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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