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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력 독립이민 NIW 상담 증가∙∙∙국민이주, 27일 NIW설명회

중앙일보

입력

바이든 대통령 시대를 맞아 고학력 미국 독립이민 상담이 늘고 있다. 이주 전문업체인 국민이주(대표 이지영)에 따르면 최근 반도체, 의료, 에너지, AI 관련 전문가의 고학력 독립이민(NIW) 상담이 줄을 잇는다. 국내 반도체 회사 연구원, 치과 개업의, 에너지 관련 전문가, AI 전문가 등 분야도 다양하고 국 내 외등 근무지도 다양하다. NIW 상담 증가는 추첨으로 획득하는 취업비자 대신 특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으면 영주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미국의 각국별 취업비자 쿼터제가 폐지된다면 취업비자를 통한 영주권 취득이 더 지연될 것이란 전망도 NIW의 관심을 고조시키는 요인이다.

NIW(National Interest Waiver)는 `국익면제` 비자 혹은 `고학력 독립이민` 비자를 말한다. 미국은 자국의 이익에 기여할 수 있는 고학력 전문직 종사자에게 고용주 확보 조건을 면제해 영주권을 준다.

자신이 몸담은 경제, 의료, 문화예술, 복지, 기술, 산업, 과학 등의 부문에서 미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석사나 박사가 아니어도 학사로서 5년의 경력을 갖고 있거나 특정분야에서 예외적인 전문성을 갖췄다면 학력도 면제된다.

“해당 분야에서 경력이 짧거나 학업 성적이 좋지 않아도 탁월한 능력과 성과를 증명하면 됩니다. 치과 이비인후과 등 개업의와 변리사 등도 이런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국민이주의 김민경 미국변호사는 특정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능력을 입증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한다. 단 과거 실적에만 매달려 추상적이고 피상적인 면만 부각하면 감점요인이라고 조언한다.

준비절차나 진행과정이 생각보다 까다로워 이주 전문업체나 미국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게 현명하다. 이와 관련해 국민이주는 27일 오후 7시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고학력 독립이민(NIW)과 관련한 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날 세미나에는 이 분야 전문가인 김민경∙최정욱 미국변호사가 강사로 나온다.

국민이주는 지난 5년 연속 미국투자이민 수속과 승인 등에서 국내 최다실적을 거뒀다. 이 기간 미국투자이민 접수(I-526) 416세대, 승인(I-526) 232건, , 영주권 발급 1256건을 기록했고 원금상환 실적도 100%였다. 미국 이민변호사협회 정회원인 4명의 미국변호사가 상주한다.

참가 및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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