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서 콜라병 터져 실명 위기

중앙일보

입력

콜라병이 갑자기 폭발해 식당 종업원이 눈을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李모(36.여.식당종업원)씨와 가족들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용인시 만현마을 M식당에서 李씨가 콜라병을 냉장고에 넣으려고 박스에서 꺼내는 순간 병이 폭발하며 깨진 조각이 눈을 쳤다. 현재 치료 중인 李씨는 정상 시력을 회복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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