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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IBK희망디자인’ 달구양말 론칭 간판 제작 등 대구 양말골목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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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기업은행은 지난 10일 대구 ‘대신동 양말골목’의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 브랜드를 론칭했다. 상인들이 포토존에서 ‘달구양말’ 로고와 브랜드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서있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은 지난 10일 대구 ‘대신동 양말골목’의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 브랜드를 론칭했다. 상인들이 포토존에서 ‘달구양말’ 로고와 브랜드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서있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은 지난 10일 ‘IBK희망디자인’으로 대구 ‘대신동 양말골목’의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 브랜드를 론칭했다.

IBK기업은행

기업은행은 골목 내 19개 점포의 오래된 전면간판을 새롭게 디자인해 교체하고, 골목 입구 홍보부스와 포토존(벽화)을 만들어 골목 전체를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또 상인들이 새로운 브랜드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달구 양말’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해 공동 사용권을 제공했다.

매출 향상과 판로 개척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달구 양말’ 브랜드의 첫 제품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인 대구 동산병원 의료진과 환우에게 기부해 그 의의를 더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달구 양말’ 브랜드 론칭은 기존의 간판 디자인, 교체 등 환경 정비에서 나아가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서울 염천교 수제화거리, 구례 5일시장 등에서 103개 소상공인을 지원해왔다. 기업은행은 앞으로 성장 발판이 필요한 청년·창업기업, 사회적 기업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IBK희망디자인’으로 소상공인,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좋은 사례를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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