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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자문위원회 구성…미디어 발전 위해 전문가 모여

중앙일보

입력

박진식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장(우)이 고보견 자문위원장(좌)에게 위촉패를 전하고 있다.

박진식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장(우)이 고보견 자문위원장(좌)에게 위촉패를 전하고 있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박진식)가 지난 12일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고보견(방송작가), 창 감독(윤홍승, 영화감독), 이승환(개그맨, 기업인) 등 9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고보견 작가를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전국 50여개의 영상미디어센터 중 자체적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한 사례는 이번이 최초로,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코로나19 사태에 대비해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미디어 전문가로 이루어진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전문성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고려해 자문위원을 선정했으며, 자문위원회는 △지역사회 영상콘텐츠 R&D 역량 강화 △대외사업 협력 추진 △비대면 상황 내 미디어 환경 구축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할 예정이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이러한 자문위원의 고견을 귀담아 발전을 거듭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문화예술인 발굴 프로젝트 △중랑천 야외상영회 △비대면 상황 대비 장비ㆍ시설 구축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시민 소통을 이끌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문위원장에 임명된 고보견 작가는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비대면 콘텐츠, 예술지원 사업 등 최신 미디어 이슈에 귀 기울여 고민하고 열정을 다하는 곳”이라며, “미디어 발전과 시민 소통을 위해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에 자문위원으로 합류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의정부 시민의 영상 활용 능력을 높이고 시민 간의 소통과 지역사회의 원활한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공공미디어 서비스 시설로,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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