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조인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블록크래프터스가 주관하는 챌린지 X 2기 데모데이가 11월 27일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데모데이는 블록체인을 포함한 4차 산업 기술 분야의 9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력기관으로는 어니스트벤처스가 참여했다.
#9개 스타트업이 블록체인 기술 포함한 사업 아이디어 공유
이날 데모데이에서는 오퍼스엠·레드윗·DSRB 랩스·나인코퍼레이션·그래노라·빅애프터·코메이크·고릴라밤·아이리뷰·프롭웨이브 총 9개의 스타트업이 블록체인과 각종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1부에서는 블록체인 분야에서 ‘클라우데라’와 유사한 위치를 목표로 하는 엔터프라이즈 규모 블록체인 시스템 사업 구현 솔루션 오퍼스엠, 연구노트를 간편하게 블록체인으로 등록하는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반 연구노트 시스템 레드윗, 웹2.0에서 3.0으로의 이행을 손쉽게 돕는 글로벌 주요 블록체인 프로젝트 밸리데이터 및 인프라 개발 서비스 DSRV 랩스, 게임 투자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서버리스 멀티플레이 게임 구현 분산 원장 라이브러리 나인코퍼레이션, MZ세대를 위한 창작 오픈소스 플레이그라운드 그래노라, 남성 맞춤 영양제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애프터가 소개됐다.
이어 2부에서는 AI·블록체인·기반 리걸(Legal)테크 전자계약 플랫폼 코메이크, 온라인 식단 관리 서비스 ‘핏테이블’을 운영하는 고릴라밤, 올바른 리뷰 솔루션을 위한 글로벌 동영상 리뷰 데이터 플랫폼 아이리뷰, 부동산 전문가 매칭 플랫폼 ‘집톡’을 서비스하는 프롭웨이브의 사업 아이디어가 공유됐다.
데모데이 발표 종료 후에는 네트워킹 및 투자자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챌린지 X 2기는 지난해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K-Global 액셀러레이터에 블록크래프터스가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박상혁 기자 park.sanghyuk@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