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취미공유플랫폼 취존만담, 대학생 서포터즈 ‘CHI+Z’ 1기 모집

중앙일보

입력

취향취미공유플랫폼 ‘취존만담’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CHI+Z(이하 ‘취즈’)’ 1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IT기술 발달과 사회적 이슈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이 대세를 이루는 반면, 직접적인 소통 부재에 대한 니즈로 오프라인에서 얼굴을 맞대고 소통하는 ‘소셜살롱’ 붐도 확산되고 있다.

이 가운데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만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취향취미공유플랫폼 ‘취존만담’이 등장해 주목 받고 있다. 특별하지 않다고 느껴지는 혼자만의 취향도 취존만담에서는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가까워지기에 충분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취존만담에서 모집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취즈(CHI+Z)’는 ‘취존만담과 Z세대가 만나 새로운 모임 문화를 만들어나간다’는 의미로, 다양한 취향이 담긴 모임을 ‘Z세대(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젊은 세대)’만의 감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SNS 채널을 운영중인 대학생으로, 활동 기간은 내달 16일부터 2월 28일까지 3개월간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활동 기간 동안 취존만담 서비스를 통해 총 5회 모임에 참여하고, 활동 후기 등을 SNS에 게재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다양한 주제의 모임들을 글, 사진, 영상을 활용한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콘텐츠로 풀어내며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료자에게는 활동비 30만원이 지급되며, 최종 우수 활동자 3명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그 외 게릴라 미션 수행자에게도 푸짐한 선물이 주어질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취존만담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존만담 관계자는 “취존만담은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자신의 취향을 공유하고, 비슷한 공통사를 가진 이들과 모여 새로운 모임을 만들 수 있다”며 “취존만담에서 다양한 취향과 취미를 경험하고 나누며 신나게 놀고 싶은 20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환영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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