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교촌에프앤비가 코스피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교촌에프앤비는 시초가 2만3850원보다 18.45%( 4400원) 오른 2만8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공모가인 1만2300원을 2.3배가량 웃도는 수준이다.
개장 직후 주가는 시초가 대비 소폭 내리다가 빠르게 상승 폭을 키워 20% 안팎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991년 설립된 교촌에프앤비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매출 1위 기업으로 외식 프랜차이즈로는 처음으로 코스피에 직상장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