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일친선협회중앙회 ‘미·중 전략경쟁과 한일관계’ 세미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한일친선협회중앙회 ‘미·중 전략경쟁과 한일관계’ 세미나

한일친선협회중앙회 ‘미·중 전략경쟁과 한일관계’ 세미나

한일친선협회중앙회(회장 유흥수)가 미국 대선을 계기로 11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미·중 전략경쟁과 한일관계’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유흥수 회장은 “한·일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의 지배라는 공통 가치를 추구하는 국가”라며 “양국 전략적 협의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진창수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한·미·일 협력을 중시하는 바이든 행정부가 한·일관계 개선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커졌다”며 “핵심 현안인 강제징용 문제는 한·일 고위급 회담으로 격상하거나 대립이 더 격화하지 않도록 잠정 동결해 해결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