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독일 의과대학 국제 학술교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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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의과대학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해 임상실습과 전통문화 체험 등 국제 학술교류를 실시한다.

가천의대는 오는 8월 한달간 훔볼트, 함부르크, 필립스의대 등 독일 의과대학생 9명이 한국을 찾아 문화체험 등 국제 학술교류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주중에는 가천의대에서 임상강의를 듣고 주말에는 용인 민속촌, 이천 도자기마을 등을 둘러보게 된다.

또 한국의 전통 예절, 차(茶)문화, 동양의학 등의 실습시간도 갖게 된다.

가천의대는 올 연말 미국 제퍼슨의대와 학생교환을 갖기로 하는 등 외국 대학과 학술.교류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인천=연합뉴스) 이복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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