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오창공장 직원 코로나 확진…공장 일시 폐쇄

중앙일보

입력

LG화학 오창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생산시설이 일시적으로 폐쇄됐다.

LG화학 로고. [사진 LG화학]

LG화학 로고. [사진 LG화학]

5일 청주시와 LG화학에 따르면 오창공장에서 근무하는 50대 A씨가 전날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지난달 27일부터 오한과 콧물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았다.

LG화학은 해당 공장을 일시적으로 폐쇄했다. 또 보건 당국과 접촉자들을 파악해 자가 격리한 뒤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병주 기자 moon.byung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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