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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Normal 경영] 전통시장·중소기업 상품의 판로 확대 도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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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면

롯데백화점이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추석 기간에는 노원점에서 ‘강원 특산물 한마당’을 개최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가운데)와 김대수 롯데백화점 수도권판매본부장(왼쪽 첫째)이 상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추석 기간에는 노원점에서 ‘강원 특산물 한마당’을 개최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가운데)와 김대수 롯데백화점 수도권판매본부장(왼쪽 첫째)이 상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전통시장의 농특산물 및 중소기업 우수 상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과 입점 품평회를 진행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지난 8월 강원도 내 전통시장 활성화와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강원도청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강원도는 도내 우수 농·특산물 고품질화에 주력하고, 롯데백화점은 전통시장 상인에 대한 입점 우대와 마케팅 지원 및 직거래 행사 개최 등을 통해 상생에 힘쓸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노원점은 지난 7월 강원도 전통시장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추석 기간에는 ‘강원 특산물 한마당’을 개최했다. 강원도청에서 인증한 명장의 주요 품목을 상품화한 ‘강원도 5대 명인 세트(전통장·젓갈·조청 등)’, 첫 수확한 자연송이 최상품으로 선별한 ‘프리미엄 특품 세트(자연송이 1kg)’, 강원도지사가 엄선한 춘천·속초·횡성·영월·양양 지역의 ‘완판 시리즈’ 등 특산품을 선보였다.

또 추석 기간에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하는 소상공인 상생 라이브를 상생 명절 선물세트 판매를 위한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했다. 롯데백화점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협업해 진행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이 다양한 명절 선물 세트를 소개했다.

롯데쇼핑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6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입점 희망업체 품평회를 개최했다. 기존에는 롯데백화점과 중소기업중앙회가 협력해 진행했던 상설 중소기업 상생관 ‘드림플라자’ 입점 품평회를 롯데쇼핑(주)으로 확대해 백화점·마트·슈퍼·e커머스 등 롯데쇼핑 온·오프라인 사업부가 함께 참여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2014년 7월부터 4개 점포에서 중소기업 전용 편집매장 ‘드림플라자’를 상설 운영해오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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