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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ESG 우수기업 대상’ 2년 연속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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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왼쪽), 이용석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지원본부장. 사진 포스코인터내셔널

신진영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왼쪽), 이용석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지원본부장. 사진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부문 대상(大賞)을 받았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주최하는 2020년 우수기업 시상식에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에도 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등 세 가지 영역의 성과를 합산한 통합 등급에서 A+를 받아 2년 연속 ESG 우수기업 대상을 획득했다.

ESG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로 최근 국내 기업들도 앞다퉈 ESG 지표를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유럽을 중심으로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ESG를 통합해 평가하는 트렌드가 자리잡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6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 지수(KSI) 종합상사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국제 사회의 요구에 맞춰 전 임직원이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선제적으로 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가능보고서 발간은 물론 ESG 평가에 적극 대응하며 비재무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우 기자 bla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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