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82명, 38일만에 두자리…국내 72명, 해외10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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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역시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광주 광역시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2명 늘어 38일 만에 처음으로 두 자리 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2975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82명으로 지난달 13일 이후 38일 만에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달 14일부터 전날까지 37일 연속 세 자리 수였다.

이날 신규 확진자 82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2명, 해외유입이 1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6일부터 나흘 연속 100명대(105명→145명→109명→106명)를 기록했으나 닷새 만에 다시 두 자리 수로 내려왔다.

5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5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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