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육군 박격포 훈련장서 원인미상 폭발사고…4명 부상

중앙일보

입력

사격 훈련을 하고 있는 군인.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연합뉴스

사격 훈련을 하고 있는 군인.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연합뉴스

경기 이천시 육군 박격포 훈련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

17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이천시 신둔면 육군 55사단 박격포 훈련장에서 원인 모를 폭발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장병 2명이 중상, 2명이 경상을 입는 등 모두 4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군부대 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