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한방병원과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정례 한의학 무료건강강좌가 15일 오후 4시 경희의료원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달 건강강좌의 주제는 '냉증'으로 한방병원 부인과 조정훈 교수가 강의를 맡는다.
손.발 등 냉증의 원인은 인체 특정 부위의 혈액순환이 불충분하기 때문. 이는 혈액순환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한의학에서는 냉증의 원인을 몸의 허실을 통해 구분하고, 오장육부의 균형을 바로잡아줌으로써 치료를 도모한다.
치료방법은 생활요법으로 열습포법.냉온요법.뜸요법 등이 있으며,한약으로 계지복령환.당귀작약산 등이 처방된다. 02-958-9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