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가서비스대상] 올 2분기 IRP 원리금비보장상품 수익률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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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형 퇴직연금(IRP) 부문  ㈜신한은행, 신한은행 개인형IRP ★★ 

신한은행(대표 진옥동)의 신한은행 개인형IRP가 ‘2020 국가서비스대상’ 개인형 퇴직연금(IRP)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년 연속 수상이다.

신한은행은 국내 퇴직연금 시장의 명실상부한 1위 사업자로 확고부동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퇴직연금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퇴직연금 사업부문’을 출범하며 그룹 내 은행·증권·생명의 퇴직연금 사업을 하나의 매트릭스 조직으로 통합 개편해 시너지를 확대하고 있다. 그 시작으로 7월에는 IRP 손실 고객에 대한 수수료 면제, 청년·연금·장기고객에 대한 수수료 할인 확대 등 고객 중심으로 수수료 체계를 개편하고, 수익률 제고와 촘촘한 고객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내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수익률 부분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뤄온 신한은행은 지난해 4분기 연속 IRP 수익률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2분기 기준 IRP 원리금비보장상품 은행권 수익률 1위(개인형IRP 적립금 1000억원 이상 기준)를 달성했다. 체계적인 고객관리와 함께 알람 서비스를 카카오 알림톡으로 개편함으로써 편의성을 확대했다.

또 신한은행의 대표 은퇴 브랜드인 미래설계센터 중심으로 대고객 콘텐트 및 비대면 교육 채널도 다양화하는 등 고객관리 시스템도 한층 더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언택트(Untact) 시대에 발맞춰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환경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신한은행 퇴직연금그룹 관계자는 “빠르게 증가하는 IRP 고객에게 보다 쉽고 편리한 거래 환경과 적시성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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