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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18시간 동안 88명 신규 확진… 전날보다 20명 줄어

중앙일보

입력

28일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한 졸업생이 학위복을 입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양대는 코로나19로 졸업식을 열지 않는 대신 지난 19일부터 2주동안 대학원과 단과대학별로 날짜와 시간을 다르게 조정하여 학위 가운을 대여하고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28일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한 졸업생이 학위복을 입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양대는 코로나19로 졸업식을 열지 않는 대신 지난 19일부터 2주동안 대학원과 단과대학별로 날짜와 시간을 다르게 조정하여 학위 가운을 대여하고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2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8명 추가됐다. 이로써 서울의 누계 확진자는 3620명이 됐다고 28일 서울시가 밝혔다.

전날 서울의 0시부터 18시까지의 확진자가 108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0명이 줄어들었다.
25일 이후 서울시의 0시부터 18시까지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80명(25일)-95명(26일)-108명(27일)-88명(28일)을 기록했다. 최근 나흘간 처음으로 전날보다 일일 확진자가 줄었다.

7명(서울 누계 575명), 노원구 빛가온교회 2명(〃20명), 광화문 집회 관련 1명(〃73명), 구로구 아파트 1명(〃33명), 성북구 체대입시 관련 1명(〃34명), 순복음강북교회 1명(〃17명),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1명(〃68명) 등이었다.

이밖에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은 5명(〃134명), 기타 39명(〃1천268명), 경로 미확인이 30명(〃573명)이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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