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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살았소” 열흘 만에 구조된 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나 살았소“ 열흘 만에 구조된 소

’나 살았소“ 열흘 만에 구조된 소

열흘 전 경남 합천에서 집중 호우에 휩쓸린 소가 약 85㎞ 떨어진 낙동강 하류에서 구조됐다. 18일 오전 창원시 의창구 대산야구장 인근 낙동강 둔치에서 한 시민이 풀을 뜯던 소를 신고했고,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귀에 붙은 표식으로 합천군 축산농가의 36개월 된 암소로 파악했다. 소 주인은 “살아있으리라고 생각지 않았는데 기적 같다”고 말했다. [사진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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