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경찰 고위간부 인사…본청 차장 송민헌ㆍ서울청장 장하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정부는 4일 경찰청 차장으로 송민헌 대구지방경찰청장(왼쪽)을 승진·내정,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장하연 경찰청 차장을 전보·내정했다. 연합뉴스

정부는 4일 경찰청 차장으로 송민헌 대구지방경찰청장(왼쪽)을 승진·내정,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장하연 경찰청 차장을 전보·내정했다. 연합뉴스

정부가 4일 치안정감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냈다. 치안정감은 경찰 최상위 계급인 치안총감(경찰총장) 다음 가는 계급으로, 경찰 전체에서 본청 차장 등 6명밖에 없다.

송민헌 대구청장을 본청 차장으로, 진정무 경남청장을 부산청장으로, 김병구 제주청장을 인천청장으로, 최해영 대전청장을 경기 남부청장으로 승진 내정했다. 장하연 본청 차장은 서울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치안감 승진 내정 인사도 발표했다. 치안감 승진 내정자는 ▶우종수 중앙경찰학교장 직무대리 ▶유진규 서울청 경무부장 ▶김갑식 서울청 수사부장 ▶이문수 서울청 정보관리부장 ▶김준철 서울청 경찰관리관 ▶최승렬 경기남부청 제3부장 ▶송정애 충남청 제2부장 등 7명이다.

이병준 기자 lee.byungjun1@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