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노인성치매, 특히 알츠하이머치매(AD)에 대한 진단과 특이성진단에 대해 기술하고자 했다. AD는 일종의 임상병리학적 징후로 1997년에 전세계적으로 1천5백만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AD의 병인은 불명확하지만 노화, 다운증후군, 그밖에 유전적 요인 등이 위험요인으로 치부된다. AD의 진단은 수년 전에 이뤄진 배타적 기준에 입각해 있다. 그러나 AD의 임상적과정과 육체적인 특이증상을 보이는 과정동안 나타나는 몇가지 뚜렷한 임상적 특질은 뉴로이미징(neuroimaging)기술을 사용해 발견할 수 있다. AD환자 사후의 뇌검시 결과에 의해 발견된 몇가지 특이변형도 있다.
본인은 AD용 특별진단(differential diagnosis), 정신상태실험(mental status examination), functional global evacuation, neuroimaging electrophysiology, neuropathology와 지엽표지(peripheral marker)등을 통한 AD진단과정에 대해 논의했다.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기백석 : 노인정신의학 1999:3(1);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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