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한국석유관리원과 전문인력 교류·양성 업무협약 체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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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오른쪽)과 손주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오른쪽)과 손주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김래현 화공생명공학과 명예교수, 황인하 기획처장, 하종한 석유기술연구소장, 손주석 이사장, 이동훈 총장, 박미정 교육부총장, 김선민 연구기획부총장, 윤현식 화학생명공학과장]

[좌측부터 김래현 화공생명공학과 명예교수, 황인하 기획처장, 하종한 석유기술연구소장, 손주석 이사장, 이동훈 총장, 박미정 교육부총장, 김선민 연구기획부총장, 윤현식 화학생명공학과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는 7월 7일, 서울과기대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과 「기술인력 양성 및 학술·연구 진흥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과기대 이동훈 총장을 비롯하여 박미정 교육부총장 등 주요 보직자와 한국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 하종한 석유기술연구소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 연구 및 산학협력 수행, 교육 및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전문인력 상호교류 및 양성, 지역사회 및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등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동훈 총장은 “우리나라 석유시장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석유대체연료 개발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미래에너지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석유관리원과 관계를 맺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공동 연구 및 인력양성 등에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한국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은 “오랜 전통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커다란 역할을 해 온 명문 국립대학인 서울과기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좋은 파트너가 되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1910년 개교하여 올해 개교 110주년를 맞이했다. 지난 110년간 국립대학으로서 맡은 바 책무를 다해왔으며, ‘인간을 위해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창의의 SeoulTech’라는 비전을 가지고“품격있는 대학, 여유로운 대학, 함께 가는 대학”이라는 새로운 100년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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