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는 성격을 만드는 근본이고 마음은 자세를 만드는 근본입니다. 우울한 심경은 고개를 떨구게 만들고 등이 굽어지게 합니다. 무엇인가를 내려다보는 직업은 자세가 굽어지고 성격도 말이 없으며 울적하게 만들기 쉽습니다.
이때 자세를 수정하여 고개를 들고 등과 허리를 펴서 걷게 한다든지, 가슴을 펴서 하늘을 보게하면 밝고 확트인 기운이 일어납니다.
먼저 양반자세로 앉아 자세쏠림정도를 조사합니다.
자세쏘림 조사
두팔을 위로 올릴 때 등이 펴지는 정도로 파악한다.
운동처방
1. 무릎꿇고 앉아 팔을 뒤로하여 깍지끼고 좌우로 흔들어 준다(20회)
2. 두손을 합장하여 팔을 위로 편다
3. 기어가는 자세에서 엉덩이를 뒤로 밀며 가슴과 턱을 낮춘다
4. 등대고 누워 팔꿈치를 겨드랑이 쪽에 두고 가슴을 내밀며 머리 정수리가 바닥에 닿도록 한다.
등이 앞으로 굽어지면 어깨가 경직되고 목이 굳어지면서 짧아집니다. 눈이나 코에 이상이 오고 호흡기관과 소화기관의 이상도 생기며 형상(모습)이 미워집니다.
오십견통, 고혈압, 불면증, 중풍의 위험도 있습니다.
이와같은 자세는 앉는 생활의 쏠림이 주요인이므로 요가운동처방법을 실천하여 체형을 교정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