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코리아가 이긴다] 소상공인 월세 지원, 임대료 감면

KT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지원과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유통망과 중소 협력사에 월세 및 운영자금 지원, 결제 연장 등 모두 1040억원의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사진 KT]

KT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유통망과 중소 협력사에 모두 1040억원의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KT

전국 2500여 곳 유통망을 대상으로 월세 지원, 추가 정책지원금 등 130억원을 지급했다. 대리점 휴대폰 매입 대금 약 241억원의 결제 기한을 연장했고, 약 150억원을 대리점 운영자금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중소 협력업체를 위해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 등 464억원을 지원했다. 3월 지급 공사대금 360억원, 물자대금 80억원 등 440억원을 앞당겨 지급했다. KT노사도 범국가적 경제살리기를 위해 복지예산을 조기 집행하고, 임직원 1인당 1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다.

KT는 지역상권·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따뜻한 국민기업 사랑 나눔’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KT는 광화문 상권 살리기 위한 ‘사랑나눔 도시락’ 제공,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로 급식 납품 농가 지원, 대구 119구급 대원을 위한 KT ‘사랑의 밥차’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외에도 대학로 소극장 공연티켓을 선구매해 직원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특히 KT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레 tv는 미취학 자녀를 위해 홈스쿨링 지원, ‘EBS 2주 라이브 특강’ 생중계 및 핵심 특강 무료 제공, ‘대학 사이버개강’ 최선 지원, 학교 인터넷 증속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